구윤철 프로필 소개하겠습니다. 구윤철 기재부 장관은 대한민국 예산‧재정 정책 분야에서 30년 넘는 내공을 축적한 대한민국 대표 경제 관료이자, 2025년 7월부터 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된 선도적 행정가입니다.
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동 대학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학교 경영학 박사 등 국내외 유수 대학을 두루 거친 탄탄한 실무·학문형 인재입니다.
실무 중심의 ‘예산통’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주식시장 관련 발언으로 시장 이해 부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구윤철 프로필 및 pbr 논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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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프로필
- 본명 : 구윤철(具潤哲)
- 구윤철 고향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 생년월일 1965년 6월 1일 (2025년 기준 구윤철 나이 60세)
- 현직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2025년 7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전직)
- 학력 대구동신국민학교 졸업, 영신중학교 졸업, 대구 영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 경력 1988년 32회 행정고시 합격, 재정경제원 예산제도과, 기획예산처 성과관리심의관, 기획재정부 제2차관(2018~2020), 국무조정실장(2020~2022, 역대 최장수 실장),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
- 가족 배우자(민미영), 두 딸(1992년생 장녀, 1998년생 차녀)
기획재정부 당시 예산총괄심의관과 예산실장을 거치며 국가 재정 정책의 핵심을 담당했으며,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파견되어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총괄하는 등 위기 관리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퇴직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와 경북 투자유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구윤철 기획부장관 프로필
구윤철은 2025년 7월 이재명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됐습니다. 임명 전 국무조정실장, 기재부 2차관, 예산실장 등 정부의 재정·예산 정책의 핵심 요직을 역임하며, 위기 대응과 정책 조정, 국가재정운용의 실질적 ‘사령탑’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청와대 국정상황실 등 행정수반의 정책브레인으로도 일하며 청와대와 정부, 학계, 민간까지 다방면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글로벌 공급망 교란, 인플레이션 등 각종 거시경제 위기 속에서 국민 경제와 국가 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 명의 포함 구윤철 재산 50억 7,000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구윤철 PBR 10 발언
2025년 8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질의 과정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 정도’라고 답해 현재 동학개미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2025년 한국 주식시장의 평균 PBR은 1.0 전후로, 구윤철 장관의 답변은 실제 지표와 10배 이상 차이가 컸습니다. 이 발언은 금융시장과 투자자, 학계, 언론으로부터 “경제부총리가 국내 주식시장의 기본적 수치조차 모른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pbr 이란?
PBR이란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하며 시장에서 실제 주식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주식 용어이니 쉽게 중고책 가격과 정가를 비유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 민지가 책을 한 권 가지고 있고, 그 책이 처음 새로 샀을 때의 가격(장부가치)이 10,000원이었는데, 이 책을 중고시장에 팔려고 할 때, 사람들이 책을 5,000원에 사고 싶어합니다.
그러면 중고 가격 즉 주식 가격은 5,000원이고, 원래 값(장부가치)이 10,000원으로 5,000 ÷ 10,000 = 0.5가 됩니다. 즉, 이 책의 PBR은 0.5가 됩니다. 만약 또 다른 인기 있는 책이 원래 가격이 10,000원인데, 중고시장에서 20,000원에 팔린다면, 20,000 ÷ 10,000 = 2가 되고, 이 책의 PBR은 2가 됩니다.
PBR이 1보다 작으면: 중고책값이 새책값보다 싸서 “책을 별로 안 좋게 본다”는 뜻. PBR이 1보다 크면: 중고책값이 새책값보다 더 비싸니 “사람들이 이 책을 아주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회사가 가진 재산(장부가치)과 실제로 사람들이 거래하는 가격(주가)을 비교해서, 이 회사가 지금 저렴하게 팔리는지, 너무 비싼지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PBR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식 pbr은 1인데, 우리가 가진 경제능력에 비해 가치가 떨어져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자격 괜찮은가?
구윤철 pbr 발언 이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제 수장의 시장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었으며, 증권거래세 인상 등 정책 변화와 맞물려 국민 신뢰와 정책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본인은 단순 착오라 해명했으나, 정부 공개 공식 사과와 투자자 신뢰 회복 노력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회사들이 배당에 인색한 이유는 법인세를 내고 배당을 주는 것인데, 법인세 후에 종합과세를 또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문제인지 정부의 문제인지 한번 쯤은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현장과 책상의 차이는 생각보다 큰 것이 시장의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더 노력하는 구윤철 장관 되시길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