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변호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인권과 가족법 전문 변호사이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최근 지명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여자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법조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원민경 후보는 오랜 기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과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에 헌신해왔습니다. 특히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함께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에 앞장서며 법률적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원민경 장관 후보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젠더 기반 인권 침해대응과 여성·아동 인권 정책 자문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적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성평등 사회 실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인권 전문가로서, 이재명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목차
원민경 프로필
- 본명 : 원민경
- 생년월일 : 1971년 출생 (2025년 기준 원민경 나이 53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 경력 :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1998년), 제30기 사법연수원 수료 (2001년)
- 가족 : 남편(과학기술정책연구원 근무), 자녀 딸 2명
원민경 변호사 프로필
원민경 변호사는 여성과 가족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법률가입니다. 2001년부터 법무법인 원에서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여성법률상담센터를 이끌며 가정폭력 피해자와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법률 지원에 헌신해왔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과 성매매 방지팀장 등의 활동을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법·제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법률 자문과 인권 정책 제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사회복지위원회, 행정심판위원회,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등의 공공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사회 각층과 협력 중입니다.
원민경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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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NGO 및 인권 관련 활동
-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부설 여성인권센터 [보다] 운영위원장
-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법률자문위원
-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 이사
-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운영위원
- 스포츠인권연구소 운영위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
원민경 공공기관 및 위원회 활동
-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2023년 ~ 현재)
- 서울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 서울시 아동학대예방센터 아동학대사례전문위원
-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
- 지뢰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 위원
- 국방부 제3기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 사학연금관리공단 ESG위원회 위원
원민경 성향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는 여성 인권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진보적 법조인입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내 여성인권위원장 활동 경험에서 드러나듯이, 성평등과 인권 증진을 위한 법률적·사회적 개혁에 적극적이며, 피해자 중심의 변호와 정책 추진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폭력, 가정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문제에 귀 기울이며, 관련 법제도의 실질적 개선과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대응과 여성과 아동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포용적 성평등 국가 건설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지명
2025년 8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은 원민경 변호사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원미경 변호사가 여성 인권과 가족 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성평등 사회 실현과 여성 및 청소년 권리 증진에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원민경 후보자는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서 젠더 폭력과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큰 성평등 정책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대통령의 공약 실현을 위해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권익 증진과 성별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들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미경 장관 후보와 함께 교육부 장관 후보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이 지목됐습니다. 최교진 교육감은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 헌신한 교육 전문가입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초중고와 고등교육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의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과 특임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내각 시작인 만큼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길 바랍니다.